[신대방맛집] 신대방 포차 추천 2탄 "형!어디가 포차"~!~!

ㅎㅎ

아무래도 블로그가 1년 360일 술 이라는 제목을 걸어놓다보니

어쩔 수 없이 술집 후기를 올리게 되는거지 내가 술을 진짜 많이 먹는건 아니다

ㅎ

아무튼

신대방 포차 추천2탄! 저번에는 '해와달'(선앤문) 추천했었는데

https://ssooojiny.tistory.com/44?category=1050560

[신대방 맛집] 감성 충전, 미각 충전 신대방 포차거리 "해와 달"

이번에는 '형!어디가' 포차 추천!

위치는 신대방역 바로 앞이고 

이렇게 생겼다

이름은 형! 어디가 인데 사장님은 여자분ㅋㅋㅋㅋㅋ

해와달은 자리가 좀 적어서 항상 가면 만석이라

어쩔 수 없이 처음 갔었는데 (가는데만 가는 성격;)

그 날 사람이 좀 많았어서 안주를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는데 

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추천..!... 역시 내돈내산

 

나는 여길 ㄴㅈㅊㄱ와 자주 가는데

일단 그 분이 일이 늦게 끝나서 늦게 갈 곳이 마땅치도 않고

포차 분위기도 좋아하시고 물론 안주도 너무 맛있고 사장님도 좋으셔서

술 한 잔 할까~? 하면 여기로 간다

내가 제~일 좋아하는 안주는 바로 '낙지떡볶이'

(왜 낙지 떡볶이는 쓰다보면 저 ㄱ, ㄲ 받침이 자꾸 이상하게 써지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낚지 떡..아니 낙지 떢..아니..낙지 떡복..아니...)

낵쥐떡뽀끼~~~~~~~ 바아아로입~~~~~(수빙수 ver)

아 요즘 수빙수에 빠졌는데 진짜 넘나 재밌다

수빙수 보고나면 꼭 회 먹어주야함 희희

아무튼 안주들~

계란후라의~ 삼츼구의~ 굴줜~

기본 어묵~ 계란마릐~과메긔~~

과메기두 하나두 안비리구 짱짱 맛있음

근데 거기 파란색 저 테이블이 있었던가..?...기억이 안나네..다른덴가..?...

허쨌든!

항상 가면 술이 기냥 술술술 넘어가버려서 좀 자제해야한다

아 근데 술 저렇게 먹은것도 좀 오래된 기분인데

한 잔 땡기는 밤이네유~ 그럼 전 20000.....~!~!~!....